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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 주는 파킹통장

이명철 기자I 2023.06.20 15:09:35

SC제일은행, 제일EZ통장 가입 이벤트 실시

(사진=SC제일은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SC제일은행은 첫 거래고객 대상으로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상품인 ‘제일EZ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7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모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제공한다. 은행 마케팅(SMS)과 모바일뱅킹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해야 한다.

고금리 파킹통장인 제일EZ통장은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은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0%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적용해 최고 3.6%의 금리를 제공한다. 파킹 통장 중 시중은행권에선 최고 수준의 금리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월 10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2일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제)’의 기본금리를 3.8%로 0.1%포인트 올렸다. SC제일은행 첫 거래고객 우대금리 0.2%포인트와 보너스 금리 0.1%포인트를 적용하면 최고 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보너스 금리는 ‘SC제일 마이100통장’에서 출금해 상품에 신규 가입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대우는 “단기 부동 여유자금에 대한 고금리 예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수시입출금 파킹 통장에 관심이 높다”며 “제일EZ통장이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와 이벤트 혜택은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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