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시설 거주 아동·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5월 가정의 달 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산의 아동·청소년들이 훌륭한 부산시민으로 건강하게 자라나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지난해 4월 부산시, 자립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성인이 되어 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만 18∼22세)의 거주 지원을 위해 직원용 사택 15호를 기본 2년, 최대 4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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