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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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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관 기자I 2020.11.03 11:00:00

‘2020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총 44명 수상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2020년 외국기업의 날’을 맞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외국인 투자 유치에 이바지한 총 44명에게 포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한 EU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핵심재료인 첨단 EUV용 포토레지스트 투자를 유치해 국내생산과 신규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한 ‘롬엔드하스 전자재료 유한회사’ (듀폰 국내 자회사) 강상호 대표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총 1억3100만달러 규모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해 인조흑연 소재에서 제조에 이르는 일관 공정 체제를 국내에 구축한 ‘이비덴 그라파이트 주식회사’ 아오키 타케시 대표가 받았다. 이밖에 산업포장은 대구텍 유한책임회사 최창희 상무, 씨에스에스씨케이코리아 유한회사 이홍주 이사, 한국산요카세이제조 주식회사 안도 다카오 대표이사, 주식회사 리코코리아의 박영철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1962년 외국인 직접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외국인 투자기업은 국내 매출의 12%, 고용의 5.5%, 수출의 19.4%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보기술(IT) 등 첨단 소재·부품·장비, 신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회복하면서 연관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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