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육군 부대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20일 이어온 '0명' 기록 깨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관용 기자I 2020.07.22 10:17:1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휴가 및 외출 다녀온 병사 2명 최초 확진
이후 부대원 전수 조사서 6명 추가 양성 판정
밀접접촉 50여명 1인 격리, 170여명도 코호트격리
국방부 "해당 부대 병력 이동 통제, 역학 조사 중"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육군 전방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방부는 2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 사례는 이달 2일 군내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지 20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 지역 육군 부대 병사 2명이 지난 20일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는데 다음 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병사 2명은 6월초 휴가를 다녀왔는데, 이중 1명은 지난 10일에도 외출했었다.

이에 따라 군과 보건 당국은 주둔지 병력 22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이중 밀접 접촉 병사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밀접접촉 간부 10명과 병사 40여병 등은 1인 격리 조치됐다. 나머지 170여 명은 부대 내에서 예방적 격리(코호트격리) 중이다.

국방부는 “확진자 발생 직후 간부를 포함한 주둔지 전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부대 전체를 공동격리 중”이라며 “현재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추가 확진으로 군 내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44명으로 늘었다.

육군 대침투 종합훈련 자료 사진 [출처=연합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코로나19` 비상

-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자 1238명…동부구치소 10명 추가 - “담배 피우고 싶어”…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 주 평균 확진자 632명, 거리두기 완화 기대 커졌지만…BTJ열방센터 등 '변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