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오전에 충청도와 전라도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가 오후 들어 차츰 해소 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은 제주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전국이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오전 충청남도, 전라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 WHO 기준 : 충청남도, 전라도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서울경기, 충청북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낮 최고 기온은 서울·수원·춘천·제주 26℃, 대전·광주·전주·울진 27℃, 청주·속초 28℃, 강릉 30℃, 대구 31℃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다.
내일(31일·금)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기온이 점점 올라 다음 주 초에는 한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