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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의 안정적인 A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범위를 공공장소에서 가정으로 확장해 심정지 환자의 응급상황에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행법상 공공장소에는 AED를 갖춰야 하지만 가정이나 공동주거시설에는 갖춘 곳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질병관리본부와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심정지의 50~60%는 가정에서 발생하는데,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에 불과해 초기 대응이 부실할 수 밖에 없다.
헬스 가디언은 심장 부위에 부착된 심박 센서가 심장 상태를 측정해 결과를 휴대폰으로 전송해 앱을 통해 심박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측정된 심박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미리 등록된 보호자에게 이상 상태를 알려 조기에 AED를 사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