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해 에어카페 매출이 30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카페 매출은 2014년 약 11억원, 2015년 22억여원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에어카페는 제주항공이 수익선 다변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내 유상판매 제도다.
에어카페 매출이 늘어난 데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의 인기가 컸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2016년 국내선 에어카페 매출 중 PB상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었다. 올해 1~2월에는 그 비중이 62%로 증가했다.
제주항공 PB상품의 품목별 판매량은 올해 1~2월 기준 제주항공 옥스포드 비행기 브릭이 26%로 가장 높았다. 제주항공 한정판 브릭 제품은 SNS 채널에서 이슈가 돼 4주 만에 소진된 바 있다. 이어 제주 흑돼지육포(12%)와 제주 말육포(10%)가 순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기내에서도 제주항공 PB상품의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옥스포드 비행기 브릭, 송중기 한정판 비행기 모형 등 기내에서만 살 수 있는 희귀 아이템들도 PB제품군 판매 확대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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