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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인 컴투스는 연매출이 전년대비 19% 증가한 515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937억원, 당기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와 20% 늘었다.
지난해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는 해외사업 호조 영향이 컸다. 게임빌의 해외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에 육박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컴투스의 해외매출 비중은 86%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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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올해 ‘워오브크라운’과 ‘로열블러드’를 플래그십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명 PC 온라인 대작인 ‘아키에이지 비긴즈’, 풀 3D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원(가제), 자체 개발 신작 ’엘룬‘ 등의 라인업 10여종으로 글로벌 시장 총공세를 펼친다.
게임빌은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개별국가에 맞는 버전을 개발하는 ‘다빌드’ 전략보다는‘글로벌 원빌드’ 전략이 맞다고 보고 있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빌드는 원게임의 핵심 인력이 분산되는데 그럴 경우 성공이 힘들다”며 “원작을 잘 아는 핵심개발자가 의견을 반영하고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원빌드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해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를 중심으로 IP(지식재산권) 확장에 나선다. IP전략실을 신설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IP를 확장하는 한편 ‘서머너즈 워 MMORPG’와 ‘프로젝트S’, ‘히어로즈워2’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태훈 컴투스 이사는 컨콜을 통해 “올 상반기 ‘낚시의 신 VR’, 소울즈, 프로젝트G2, 프로젝트DD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영업손실 23억78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신작 마케팅 비용 및 연구개발(R&D) 우수 개발인력 확보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으나, 장기투자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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