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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 진출

이승현 기자I 2016.10.05 10:52:04

자회사 이노튼 설립..O2O 서비스 ''해피홈'' 출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053690)은 신규 사업으로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이를 담당할 자회사 이노톤(대표 김경태)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또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비즈니스인 ‘해피홈’(www.happyathome.co.kr)도 출시했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 역량과 기술력을 주거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분야에 적용하여 주거 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객 분쟁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해주생활 개선 솔루션 토털 서비스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또한 미래의 행복한 주생활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업계의 선두주자인 국보디자인과 합자로 이노톤을 설립했다.

한미글로벌의 자회사 이노톤은 O2O 플랫폼인 ‘해피홈’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 공사금융 알선 및 공사 관리를 토털로 제공하는해피트러스트 서비스 △온오프라인을 통해 인테리어 제품 및 디자인을 제공하는 해피 O2O 서비스 △인테리어 디자인 또는 홈퍼니싱·스타일링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해피애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그 동안 일반 주거 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고 행복한 주거공간을 실현시키기 위해 O2O 서비스 기업인 ‘이노톤’을 설립하게 됐다”며 “이노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주거 공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고객들의 행복한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노톤은 해피홈O2O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행복한 주거공간 공유 및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가들이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노톤의 해피홈(www.happyathome.co.kr)O2O 서비스 메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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