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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제 9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10대·11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3연임 회장이 탄생한 건 1995년 발족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더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1992년 미국 포드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포드차 아태지역 본사 등을 거쳐 2001년부터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수입차 시장 및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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