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K-뷰티 전도사에 '윤아'

김미경 기자I 2014.07.17 13:43:19

6년째 국내모델 윤아 해외로 범위 넓힌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측은 “6년째 국내 모델로 활약중인 윤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오랜 시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을 계기로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며 “해외 고객의 요청도 많았던 만큼 한류(K) 뷰티를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윤아는 이니스프리의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글로벌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해외 고객과의 첫 인사를 마쳤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투어 인 서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은 물론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의 이니스프리 고객이 한 자리에 모여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는 행사다. 응모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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