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모여 예술 및 영화 발전 기려
디카프리오·에바차우 공동 주최
구찌 프리다 지아니니 위원장 맡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LACMA)에서 세번째 아트+필름 갈라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LACMA의 이사 에바 차우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동 주최한 자리다.
이날 갈라에는 배우 이병헌과 가수 싸이를 비롯해 전 세계 톱 배우와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갈라 디너로 모인 기금은 LACMA의 큐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영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후원에 사용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예술계의 두 거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3 LACMA 아트 + 필름 갈라’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왼쪽부터), LACMA이사 에바 차우, 마틴 스콜세지 감독, 가수 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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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왼쪽부터), 케이트 버킨세일, LACMA이사 에바 차우, 가수 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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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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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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