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구찌, 아트+필름 갈라..'이병헌·싸이' 참석

김미경 기자I 2013.11.05 14:18:23

배우들 모여 예술 및 영화 발전 기려
디카프리오·에바차우 공동 주최
구찌 프리다 지아니니 위원장 맡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LACMA)에서 세번째 아트+필름 갈라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LACMA의 이사 에바 차우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동 주최한 자리다.

이날 갈라에는 배우 이병헌과 가수 싸이를 비롯해 전 세계 톱 배우와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갈라 디너로 모인 기금은 LACMA의 큐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영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후원에 사용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술계의 두 거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3 LACMA 아트 + 필름 갈라’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왼쪽부터), LACMA이사 에바 차우, 마틴 스콜세지 감독,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왼쪽부터), 케이트 버킨세일, LACMA이사 에바 차우, 가수 싸이.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