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 대표 `주식보다 연금형 부동산이 좋다` 출간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유엔알컨설팅의 박상언 대표가 부동산 불황기에 살아남을수 있는 투자 지침서 `나는 주식보다 연금형 부동산이 좋다`를 최근 출간했다.

박 대표는 달라진 부동산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투자 해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안전한 `연금형 부동산`이 답이다.

연금형 부동산은 리스크가 있어 시세까지 들락날락하는 일반적인 수익형 부동산과 달리 국민연금처럼 꾸준히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을 의미한다.

월세 시대로 바뀌어가는 부동산 트렌드 분석, 연금형 부동산을 골라내는 법에서부터 주의할 점, 그리고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까지 해외 사례까지 곁들여 소개한다.

특히 매월 연금처럼 월세가 나오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 오피스, 개발가능한 단독, 다가구, 호재가 있는 토지시장 등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시세 차익으로 수익을 올리는 방식에서 월세로 돈 버는 부동산으로 부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박 대표는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부동산에 투자하라` 등 10여권의 부동산 투자서를 집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