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7일 경기도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모델들이 ‘고객이 기운나게! 농업인이 살맛나게!’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는 물가안정을 위해 고양·성남·양재 등 전국63개 매장에서 8일부터 21일까지 농·축·수산물, 가공·생필품 중 16가지 상품을 2주 동안 연달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신한카드·삼성카드와 제휴로 행사상품을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협하나로유통 25개 매장에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장바구니 지원금’과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대표이사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파격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서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