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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래서 국민들께서 국힘을 청산되어야 할 적폐세력이자 ‘국민의 짐’이라고 조롱하는 것”이라며 “김기현 원내대표님, 국힘 정치인 여러분, 자녀들 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반성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또 2015년 성남시의회 내에서 대장동 사업 수익성에 의문을 표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조선일보에 이런 팩트는 안보이겠지요”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조선일보에게는 저를 음해하는 정적들의 헛된 일방적 주장과 제게 불리한 카더라 통신만이 취재원이지요”라고 했다.
이날 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의원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흠집 내기에 몰두하며 대선 기간 내내 정쟁하겠다는 것은 공작 정치”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민주당의 도덕성에 상처를 입히려는 시도이고 경선 후보에 대한 마타도어”라며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