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은 “여러 플랫폼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책을 구매해 주셔서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선거실패, 국가실패’는 지난 2월께 부터 조광한 시장이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 정말 괜찮을까요?’를 제목으로 총 29차례 연재한 글을 모아 집필한 책이다.
조 시장은 이 책에서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등 한때 부유했던 나라들이 몰락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포퓰리즘’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으며 나아가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또한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가 선출됐을때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독일의 히틀러 등을 예로 들며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