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수원시, 수원형 어린이집 학부모 교육

김아라 기자I 2018.04.11 10:24:34
수원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는 11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형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어주기의 기적’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는 ‘책으로 키우는 똑똑한 육아법’, ‘효과적인 책 읽어주기’ 등을 설명하며, 책을 활용해 자녀를 미래형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또 애착과 교감, 공감과 소통으로 이뤄내는 ‘공감 육아법’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형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예절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원시의 특화된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시 소재 60개 어린이집이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