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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6명 임원 승진…15년 말보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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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희 기자I 2017.05.12 11:04:14

예년보다 5개월 미뤄진 정기 인사…지난 8년 이래 최소 규모
세트·부품 부사장 11명 승진…DS는 여성·외국인 임원 없어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틀에 걸쳐 역대 최소 규모로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반도체 초호황기로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 부재 등을 고려해 소폭 인사를 냈다.

삼성전자는 12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DS) 부문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2월로 예정됐던 정기 인사는 약 5개월간 미뤄졌다가 지난 11일부터 삼성전자 세트(완제품) 부문에 이어 이날 모두 마무리됐다.

DS부문 승진자는 총 42명이며 지난 11일 단행된 삼성전자 세트 부문 승진자 54명과 합치면 총 96명이다. 이번 인사 규모는 2009년 이래 최소 규모로 진행된 2015년 말 인사보다도 약 30% 적다. 삼성전자는 2015년 12월 단행된 정기 인사에서 134명을 승진시켰다.

이날 DS부문 승진 대상자는 부사장 5명이며 전무와 상무 승진자는 각 10명과 22명이었다. 이외에도 마스터 선임으로 5명이 승진했다. 세트 부문 승진 대상자는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마스터 선임 2명이다.

DS 부문 승진 대상자 중에서 외국인이나 여성 임원 등은 없었다. DS 부사장은 모두 50대 초반이며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재수 부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공학 석·박사 소지자다. 지난 11일 단행된 세트 부문 승진 대상자 가운데 외국인인 조셉 스틴지아노 전무와 존 헤링턴 상무가 포함됐다. 또 여성 임원인 이애영 상무와 이혜정 상무도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삼성전자 전체 승진 대상자 명단이다.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DS) 부문> ◇부사장 △이정배 △장성진 △최시영 △한재수 △황성우

◇전무 △강석립 △강임수 △김민구 △김형섭 △송재혁 △양장규 △임백균 △정기태 △최진혁 △한진만

◇상무 △김동준 △김성한 △박준수 △박진환 △박철홍 △박현정 △손영수 △송기환 △송두근 △오정석 △오화석 △이동헌

△이석원 △이재욱 △이치훈 △임용식 △정상일 △정의옥 △조학주 △최병갑 △홍성민 △홍영기

◇마스터(Master) 선임 △권혁준 △남성현 △박종철 △최한메 △허준호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세트(기기 완제품) 부문> ◇부사장 △김석기 △김정환 △이상훈 △이재승 △홍현칠 △황정욱

◇전무 △김경진 △김완수 △김우준 △나기홍 △박봉주 △부성종 △이병철 △이현식 △장의영 △채원철 △조셉 스틴지아노(Joseph Stinziano)

◇상무 △강재원 △김성은 △김세윤 △김욱한 △김이수 △김호균 △박건태 △박훈종 △방원철 △서영진 △엄종국 △오승훈 △위훈 △윤주한 △이관수 △이애영 △이영직 △이재환 △이종민 △이헌 △이혜정 △임성윤 △정상태 △정진민 △조성대 △최기화 △최성욱 △최철민 △홍정호 △존 헤링턴(John Herrington)

◇전무급 전문위원 △이경운

◇상무급 전문위원△도성대 △박상훈 △전찬훈 △데이비드 윤

◇마스터(Master) 선임 △강정훈 △조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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