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6일 대선기획단장에 김용태 의원을 임명하고 박성중, 하태경, 오신환 의원과 김진수 원외당협위원장, 김진수 서울시의원, 김성용 전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대선기획단을 구성했다.
당의 씽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가칭)는 김세연 의원을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하고 박인숙 의원과 최홍재 원외위원장, 여문환 JA코리아 사무국장이 준비위원을 맡기로 했다.
이기재 바른정당 대변인은 “영국의 윌튼파크를 모델로 정책연구기능과 교육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튼파크는 영국 외무부의 싱크탱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