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때 응원광고인 ‘수박 광고’ 캐릭터를 발전시켜 새로운 서비스 캐릭터로 만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이 서비스 캐릭터에 고객이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다.
현대차의 새 서비스 캐릭터는 앞으로 TV 광고과 홈투홈 서비스, 과잉정비 예방, 비포 서비스 등 서비스 현장과 온라인 등에서 활용된다.
공모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자는 8월 17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자에게는 △1등 1명에게 맥북에어 노트북 △2등 5명에게 뱅앤올룹슨 헤드폰 △3등 20명에게 30만원어치 주유상품권 △4등 25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새로운 서비스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더욱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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