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2Q 실적 기대감.. 3% 강세

김인경 기자I 2014.07.15 13:10:1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15일 오후1시1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전거래일보다 3.05%(400원)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재 중 2분기 실적이 가장 양호하고 선진국 경기회복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며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공작기계 수주가 확대되고 있고 밥캣의 실적이 개선되는 등 주가 상승 요인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2조1152억원, 영업이익은 14.3% 증가한 1385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밥캣의 실적 호조세를 중심으로 공작기계와 엔진사업 부문이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실적 호조..경기회복 '수혜'-우리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로더 누적 생산 100만대 달성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원화강세에도 실적 양호-대우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