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KT(030200)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3일 김범준 KT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전무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6만2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6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꽤 많은 용량”이라며 “LTE에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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