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 CMB는 김태율 상무(사진)가 `케이블TV 16주년`을 맞아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태율 상무는 1995년 CMB대전방송에 입사해 지역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상무이사는 최근 야구와 축구, 배구 등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중계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생중계를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 힘써 왔다.
또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 생중계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지역케이블방송사로써의 위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율 상무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영상과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방송으로, 그 동안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