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14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차바이오앤, 사흘만에 급락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단기간 급등으로 인해 차익 실현 심리가 고조된 탓에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차바이오앤은 전일 대비 13.22% 내린 1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차바이오앤(085660)은 지난 12일 미국 자회사 '스템 인터내셔널(SCRMI)'이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혈소판 분화 유도 및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힌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투매 현상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바른전자, 3축 가속도 센서 특허 '강세'
바른전자(064520)가 초소형전기 기계 시스템(MEMS)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바른전자는 전일 대비 2.98% 오른 25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른전자는 이날 가속도 센서의 감지 성능을 극대화하고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3축 가속도 센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을 통해 MEMS크기를 더욱 소형화할 수 있을 것"이며 "MEMS 가속도센서 개발 및 안정적 양산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코, 나흘동안 30% 이상 급락
코코엔터프라이즈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후유증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코코는 전일 대비 1.36% 내린 1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흘새 주가는 30% 이상 급락했다.
코코(039530)는 자회사인 C&K마이닝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승인을 얻었다는 소식에 최근 한 달 사이 주가가 급등했다.
코코는 지난 11일 조회 공시답변을 통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여행株, 원화강세 덕분에 급등
여행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14일 하나투어(039130)는 전일보다 7.17% 오른 4만9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080160)도 전일 대비 6.27% 오른 4만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여행주들이 금리인상과 원화강세에 힘입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우승 애널리스트는 "금리인상과 원화강세는 여행주의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 "두 회사의 올 1분기 총 송객수는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글로웍스, 감자 결정에 '下'
90% 감자를 결정한 글로웍스(034600)가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다.
14일 글로웍스는 전일 대비 14.81% 내린 1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하한가 행진이다.
글로웍스는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몽골에서 금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웍스는 직전 사업년도에 22억원 매출에 영업손실 297억원, 순손실 480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최근 5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와이솔, 저평가 진단에 이틀째 ↑
와이솔(122990)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와이솔은 전일 대비 1.26% 오른 1만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IBK투자증권은 와이솔에 대해 성장성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다며 현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임승혁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신규 고객을 추가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필터류 공급 업체로 가지는 독점적 지위와 전방사업 호조에 따른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게임빌, 하루만에 반등
게임빌(063080)이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게임빌은 전일 대비 1.26% 오른 2만8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게임빌은 올해 33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84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재 게임 사전심의제로 인해 국내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게임 카테고리가 없다"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국내 200만명 규모의 아이폰 이용자들로부터 추가 수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테이션, 이틀만에 28%↓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아이스테이션(056010)이 이틀 연속으로 급락했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아이스테이션은 전일 대비 14.99% 내린 25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만에 주가는 28% 가량 하락했다.
아이스테이션은 3D 태블릿PC를 출시하고 미국 대형유통업체와 태블릿PC 판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7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전날 최근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밝힌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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