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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연구원은 “마이크론도 인증은 받았지만 수율이 좋지 못한 반면, SK하이닉스는 60%중후반의 안정된 수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말부터 동사는 HBM4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엔비디아 HBM4 공급망에서도 동사가 70% 이상을 점유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HBM4 양산 시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베이스 다이를 TSMC에 외주 제작하게되고, 입출력 개수가 2배 증가해 제조비용이 상승하는 반면 수율은 낮아지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제품 보다 HBM4의 이익률은 15~20%포인트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신 HBM3E 12단 보다 평균 3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을 받기 때문에, 매출액은 급증하고 절대이익은 증가한다”며 “SK하이닉스 내년 HBM 매출액은 볼륨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HBM4 기여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해 매출액(달러 기준)은 같은 기간 69% 급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OPM)은 낮아져도 영업이익은 42%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