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022 증시…오는 29일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올해 한 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이 29일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2022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최종 매매거래일인 29일 오후 3시부터 45분간 폐장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폐장식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다.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증권유관기관장, 시민대표 및 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폐장식사를 맡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 폐장신호식을 한다.

폐장식은 한국거래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지난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이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캠코마루에서 열린 모습.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폐장을 알리는 부저를 누르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