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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가 인하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의료·산업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벌인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소통실에서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만나 내년에 추진할 협력사업을 협의했다.
양측은 내년 김포·인하 아카데미, 의료봉사 활동, 시각디자인 기술지원 등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하대는 김포에서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김포북부권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디자인 기술을 등이 필요한 제조업체를 위해서는 교수·학생과 연계해 기술자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한다.
한편 김포시는 인하대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사업은 올 7월 양측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내년 말까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대학용지 9만㎡에 대학원과 대학병원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관련 인허가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할 방침이다.
조명우 총장은 “지역에 밀착한 구체적인 사업 진행은 김포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향후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에 꼭 필요한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김포시 발전의 한 축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의 교육·의료·산업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이 가진 우수한 역량이 필수적이다”며 “미래인재 육성, 양질의 의료서비스,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인하대와의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