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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문화 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개관

박경훈 기자I 2017.10.27 13:35:42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 내
국내 실내 공연장 최대 규모인 547인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설치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조감도. (자료=대교)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대교(019680)는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레벨 트라움벨트(Eye Level Traumwelt)’를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 시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대지면적 6657㎡(약 20 00평)에 각종 공연, 전시 등이 가능한 400석 규모의 실내 다목적홀을 갖췄다.

실내 공연장인 ‘트라움 홀’은 국내 실내 공연장 최대 규모인 547인치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각종 음향, 조명 전문 장비를 갖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야외 무대인 ‘트라움 데크’는 트라움 홀과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최대 800석 규모의 확장형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등 방송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잔디광장인 ‘트라움가든’과 ‘트라움카페’ 등 부대시설도 갖춰 온 가족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개관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관 첫 행사로 개관식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인 ‘2017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시행되는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는 합창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치는 합창 경연대회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대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제별 클래스 운영을 통해 놀이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브레인짐 히어로 스쿨’을 비롯해 오픈 스튜디오로 대교어린이TV와 대교베이비TV의 인기 프로그램에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페스티벌형 방송 콘텐츠 제작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인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했다. 주변에는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를 비롯해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경기 북부지역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동수 대교 미디어사업부문 부문장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자 프리미엄 복합문화센터를 새롭게 열게 되었다”며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최고급 시설에서 문화콘텐츠, 방송, 야외 액티비티 등이 어우러진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국내 최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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