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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 측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튼튼하고 강한 국방력과 능동적이고 균형적 외교역량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그 어떤 타협과 양보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민들의 대동단결된 힘이 국가 안보의 가장 큰 뿌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것이 새로운 시대 대한민국의 첫 번째 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안 후보는 오는 26일 ‘천안함 폭침 제7주기’를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