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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문화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가 커피와 함께 연회와 휴식을 즐겼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인 덕수궁 정관헌에서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무료음료와 함께 주제별 강연을 펼치고 함께 대화를 즐기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소설가 김영하의 ‘읽다’ 북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읽어냄으로써 어지러운 현상으로 가득한 이 세계를 새롭게 통찰하는 길을 모색하고 고전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연과 함께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준비됐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2009년부터 8년 째 매년 봄과 가을마다 진행되고 있다. 소설가 조정래, 혜민 스님, 설민석 한국사 강사, 안숙선 명창 등 총 52명의 명사들이 강연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벅스의 티 전문브랜드인 ‘티바나’의 런칭을 기념해 모든 참여자들에게 제주녹차, 얼그레이, 히비스커스, 민트, 유스베리 중 한 잔의 티와 함께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모든 방문객들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차와 간식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