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서 세계적 테너 '폴 포츠' 만난다

이윤정 기자I 2016.09.26 10:40:55

'폴 포츠 디너 콘서트'
10월 14일 반얀트리 호텔 1층 크리스탈 볼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내달 14일 저녁 7시 호텔동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폴 포츠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선 테너 폴 포츠를 비롯해 바리톤 스테파노 메오, 소프라노 이덕인이 무대에 올라 어거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中 ‘아무도 잠들지 말라’ 등 11곡을 선보인다.

5개 코스 메뉴로 제공되는 식사는 직접 만든 식전 빵, 홈메이드 큐어드 연어 팀발, 리코타 치즈와 허브 스틱을 곁들인 포르치니 수프, 참 숯에 구운 호주산 채끝 등심 스테이크, 다크 초콜릿 가나슈 케이크와 커피·차로 구성했다. 티켓 가격은 식사를 포함해 11만 9000원이다. 8인 단체 테이블 예약 시에는 할인이 적용돼 7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VAT 포함).

본 공연 티켓 2장과 객실 1박, 실내 수영장·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으로 구성한 특가 패키지도 특별히 운영한다. 가격은 남산 풀 디럭스 룸 기준 59만원부터다(VAT 비포함). 10월 12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02-225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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