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는 21~24일 러시아 소치를 방문해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다고 총리실이 13일 밝혔다.
차기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국 총리로 소치 올림픽 현장을 방문하는 정 총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노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 기간에 IOC와 러시아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공 노하우 공유와 스포츠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