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수연기자] 미국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신용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고의 여파가 국내 카드소지자들에까지 미쳤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정보가 유출된 4000만장가량의 카드 가운데 국내 회원들이 소지한 비자카드 5819장과 마스타카드 8000여장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비자와 마스타는 지난 20일 정보가 새나간 국내 카드 회원들이 신용카드를 교체 발급받을수 있도록 회원 카드사들에 피해자 명단을 통보했다. 명단을 받은 카드사들은 즉시 카드소유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알리고, 카드를 교체토록 권하고 있다.
비자카드 등에 따르면 하지만 이번에 미국서 유출된 카드 정보 가운데 비밀번호 등은 포함되지 않았으며,신용카드 일련번호와 유효기간이었다.
또 장성빈 비자카드 이사는 "이번 카드 정보 유출과 관련한 피해 발생 사례는 아직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으며 혹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카드사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카드회원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드업계 관계자들은 만일에 대비, 정보가 유출된 회원들은 반드시 카드를 교체 발급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앞서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널은 고객 신용정보 처리회사인 카드시스템스 솔루션스 점검 결과 4000만장가량의 신용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어 회원사들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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