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농협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 대표들이 3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쌀로 만든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8개 동반사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국산 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상품개발 확대 ▲쌀 산업 발전 및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