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는 제주지점과 보라카이~인천 비행편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2개팀이 베스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살이를 하며 친구가 된 사슴벌레를 비행편으로 데리고 갈 수 없어 실망한 어린이 승객을 위해 택배로 안전하게 이송시켜 준 제주지점 문경의 과장과 강유진 주임이 첫번째 베스티로 선정됐다.
보라카이발 인천행 비행기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겪고 있던 승객에게 신속한 응급 조치를 실시해 상태를 호전케 하고 보살핌으로 승객을 안심시킨 표승희 사무장 외 3명의 객실승무원이 두번째 베스티로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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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베스티로 선정된 2개팀의 사례를 통해 전 직원에게 고객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작은 요구사항에도 공감하고 귀 기울여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