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파라텍(033540)은 설비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휴림엔지니어링으로 분할 신설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사업별 투자 위험을 분리해 경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분할 신설 회사 설립시 발행할 주식의 전부를 분할 존속법인으로 배정할 예정이기에 분할비율은 따로 산정하지 않는다. 파라텍은 분할계획서 승인 건에 대해 2023년 2월16일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분할 기일은 2023년 2월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