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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0년 5월 와이즈케어의 인공지능(AI)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핵심제품 의료통합지원 솔루션 AI기반 버추얼케어센터(SSAM-VICTOR)를 통해 병원의 안내·예약 및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장기적으로 원격 비대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버추얼케어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지난해 결산일 기준 자산총계는 41억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1억, 30억원이다. 매출액은 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AI바우처 사업으로 명지병원 등에 10여억원의 매출이 확정됐다. 올해 목표 매출은 50억원이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기반 기업의 첫 등록 사례로 K-OTC시장의 저변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혁신 분야의 벤처기업이 K-OTC 시장의 자금 조달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