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설립된 무역아카데미는 국내 수출입관련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50여년 동안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등 교육과정 200개가량을 운영하며 연간 1만4000명이 넘는 무역 인재를 길러냈다.
이번 모집 분야는 품목 특화 무역실무 심화과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수출기법, 중동 등 신시장 진출,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등으로 전문성을 보유했다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장석민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환경과 기술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앞으로도 무역업계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