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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는 지난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며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돼. 돈 많이 줘”라고 발언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사과 방송까지 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주예지가 언급한 호주 용접공의 실제 연봉은 얼마일까. 현재 호주에서 용접 일을 하고 있다는 유튜버 ‘파소 제이’가 이와 관련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파소 제이는 “개인적인 사견이고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 도 있다”면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만 봐달라”고 강조했다.
용접일은 크게 ‘샵장’과 ‘싸이트’로 나뉜다. ‘샵장’은 시급이 30~35불(호주달러)로 하루 8시간~12시간 정도 일한다. 이렇게 주 5일(35불, 10시간)을 기준으로 잡으면 연봉이 8만 4000불(한화 6711만 원), 세금 30%를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5만 9000불(한화 약 4713만 원)이다.
파소는 “호주 물가를 감안했을 때 혼자 산다면 상관없지만, 가족분하고 오셨을 땐 기타 비용이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절반 이상 깎여나간다고 보며 된다”라며 “그렇게 따지면 수입이 그렇게 많다고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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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소제이는 주예지의 용접공 비하 논란 후 자신의 유튜버 채널을 통해 “이 갓아가 한순간에 모든 호주 용접공들을 7등급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말했다.
파소제이는 “뉴스를 보니 ‘그럴 수 있다’는 반응과 ‘직업 비하’라는 반응이 나뉘었더라”라며 “호주에서 용접을 하려면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를 얻기 위해선 토익은 800점대 이상이어야 하고 아이엘츠는 6.5 정도가 필요하다”며 “영어공부를 엄청 해야 한다. 머리가 나쁘면 절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학 잘한다면서 튀어나온 말은 왜 계산을 못 할까. 아이들 가르친다면 인성부터 갖춰라”라며 “사적인 농담이면 모르겠는데 강의 중 한 말이지 않나. 말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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