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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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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17.11.01 10:40:58
사진=ADT캡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ADT캡스는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캡스홈은 기존 홈 보안 상품보다 공동주택 중심의 국내 주거 환경 특색을 고려해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경비 상황 조회 및 제어를 할 수 있고 기존 홈 보안 서비스보다 50% 이상 저렴한 월 2만~3만원대 가격 구성으로 가정의 부담도 줄였다.

캡스홈 서비스 중 하나인 ‘캡스홈 보디가드’는 24시간 침입 감지 및 신속 출동 등 보안 서비스는 물론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준다. 현관문에 설치된 스마트 CCTV ‘도어뷰어’를 통해 일정시간 낯선 사람이 현관문 앞을 서성이면 음성으로 경고 멘트를 송출하고 사진을 사용자에게 전송한다.

또한 캡스홈은 퇴실 열선감지기, 현관문 개폐감지기를 통해 사용자를 자동 인식, 외출시 별도 조작없이 자동으로 경비를 제공한다. 더불어 현관문을 통한 입·퇴실시 알림 메시지를 통해 가족의 외출 및 귀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 동선관리 서비스’, 현재 나의 위치를 가족 및 지인에게 전송하는 ‘내 위치 공유 서비스’ 등 가족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캡스홈은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화재 발생시 고객 및 관제센터에 바로 알려주고 신속 출동 및 119에 긴급신고를 대행하는 ‘화재 감지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부가서비스로는 해충을 감지해 위험도 리포트를 매월 제공하는 ‘해충감지 서비스’, 움직임 감지 및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홈 CCTV인 ‘뷰가드 미니’ 등이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최근 가정용 보안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고객의 주거 형태와 생활 패턴을 오랜 기간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캡스홈을 통해 매장이나 사무실에 비해 보안 서비스 이용률이 낮은 국내 가정용 보안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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