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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지역사회복지의 민관협력,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다’의 기획주제를 놓고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인 정보원장은 “학회와 정보원의 MOU를 통해 활발한 복지정책 논의가 이뤄져 복지사각지대 없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원은 국민 중심의 맞춤형복지 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지원 중에 있다. 오는 2018년 전국 3502개소 읍면동 주민센터로 복지허브화 사업을 확대·개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