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일본 법원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통신 기술을 둘러싼 애플과 삼성전자(005930)와의 특허소송에서 애플 손을 들어줬다.
도쿄지방법원은 애플 일본법인이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에서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 애플측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소송 대상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태블릿PC ‘아이패드’ 등 총 4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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