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대한항공이 20일 중국 베이징 맥심스 디 솔나나 컨벤션홀에서 중국 여행 전문 월간지 `뤼우슈셴(旅遊休閑)`이 주최한 여행·레저 투어리즘 어워드 2009에서 항공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뤼우슈셴은 독자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항공사, 호텔, 스파, 여행사, 크루즈 등 10개 부문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항공 브랜드 부문은 올해 처음 제정됐다.
대한항공(003490)은 작년 9월부터 인천공항에 중국 전용 창구(China Express)를 개설해, 중국 승객의 입출국 수속시간을 줄였다.
또 시안, 무단장 등 신규 노선을 만들었고 쿤밍, 우한, 정저우 등에 옥외광고판을 설치해 중국내 마케팅을 강화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대한항공, JAL 법정관리 발표뒤 하락전환
☞(이슈돋보기)日대표항공사 JAL이 망했다..그 영향은?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