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어비트(056850)가 장외의 줄기세포 치료제업체 FCB파미셀 지분을 취득했다.
코어비트는 FCB파미셀 주식 28만2000주(8.81%)를 김현수 FCB파미셀 대표이사 및 경영진으로부터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75억5000만원이다.
코어비트는 취득 목적에 대해 "바이오사업 진출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성장 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FCB파미셀과 함께 바이오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코어비트와 FCB파미셀은 우회상장 및 합병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CB파미셀은 작년 매출 4억7500만원, 순손실 15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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