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남대전 e-편한세상 713가구 분양

윤도진 기자I 2008.10.06 16:31:38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전 동구 낭월동 일대에 짓는 713가구 규모의 `남대전 e-편한세상`(아래 조감도)의 청약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4층 11개동으로 지어지며 공급 주택형은 ▲111㎡형 366가구 ▲112㎡형 122가구 ▲128㎡형 140가구 ▲139㎡형 9가구 ▲153㎡형 7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40만-780만원선이다.

특히 전체의 68%를 차지하는 111~112㎡형 중소형 주택은 3.3㎡당 690만원(기준층 기준)에 분양가가 매겨졌다. 사업지 주변 5km내에 판암·가오·대별·대성·이사지구 등 신시가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를 3중 유리 시스템 창호, 신소재 단열재,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등을 적용한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일 대전 둔산동에서 문을 연다. 분양문의: 042-47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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