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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해양수산 부문은 어장 환경 악화의 영향을 받았다. 강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어장 환경으로 어획량이 감소했지만 어가 상승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해양수산 부문 매출액은 2902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장 소재 부문 역시 “음료·주류 등 전방 산업 부진으로 패키징 사업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물류 부문에 대해서는 “인건비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식품 부문에서는 계열사 간 실적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식품 가공·유통 부문 매출액은 1조5471억원으로 6.7%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동원F&B는 명절 시점 차이와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스타키스트는 전년 허리케인 영향에 따른 높은 기저와 관세 부담으로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급식 신규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동원홈푸드가 매출 증가와 수익성 방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식품 사업 확대가 핵심 모멘텀으로 제시됐다. 강 연구원은 “동원산업은 2025년 글로벌 식품 디비전을 출범시키며 연간 해외 수출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6년에는 떡볶이, 김, 소스 등 전략 제품의 수출 확대와 동원홈푸드의 B2B 소스 사업 확장, 글로벌 식품 기업 인수·합병(M&A) 추진이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일부 사업 부문의 실적 부담이 존재하지만, 해외 식품 확장 전략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현재 주가는 이러한 모멘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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