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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최고세율 25% 가닥…지주·증권주 ‘불기둥’[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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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11.10 09:15:3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완화 기대감에 지주사 및 증권주가 장 초반 강세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효성그룹의 지주사인 HS효성(48757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16.34%) 오른 7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지주사인 코오롱(002020)(12.59%), 한화(000880)(8.17%), SK(034730)(7.68%), 하나금융지주(086790)(6.52%), 하림지주(003380)(6.33%) 등도 강세다.

증권주 중에서는 신영증권(001720)(12.23%), 상상인증권(001290)(11.01%), 부국증권(001270)(8.57%), 유진투자증권(001200)(6.02%), 미래에셋증권(006800)(5.84%) 등이 상승세다.

지주·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건 정부와 여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35%)보다 완화하기로 뜻을 모으면서다. 당정은 민주당 의견인 25%까지 낮추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전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세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배당 활성화 효과를 최대한 촉진할 수 있도록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합리적 조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 세율 수준은 정기국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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