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각국 외교 사절을 초청한 첫 외교단 만찬이 열린다. 밤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이 대통령의 정식 취임식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 임명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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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한 핵 능력 고도화와 유동적인 국제 정세 속에서 국제 협력을 통한 ‘핵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을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 메시지는 한일 관계가 중심이다. 강 대변인은 “역사 문제는 원칙을 견지하되 양국 신뢰와 정책 연속성을 토대로 더 큰 협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며 “다른 국가와의 외교 방향은 유엔 총회 등 별도 계기에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에는 주한 외교단 상견례를 겸한 외교 사절단 만찬이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다. 초청 대상은 117개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 첫 특사단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장관, 경제단체장 등 약 170명이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를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홍보의 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강 대변인은 “취임 2개월 만에 열리는 전례 없는 이른 시기의 외교단 행사로, 국민주권 정부 외교의 본궤도 복귀를 알리는 소통 무대”라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 임명식’이다.
강 대변인은 “불법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주권 정부의 탄생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충직한 일꾼으로 임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무대에는 민주주의·경제·과학기술·문화·스포츠 각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거둔 인물과 국민대표 80인이 올라 직접 작성한 임명장을 대형 큐브에 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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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 종단 대표, 정치·경제·노동계 인사, 초청 국민 3000명과 인터넷 추첨을 통한 일반 국민 3500명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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