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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굿피플-알보젠코리아, '2025년에도 여성청소년 돕는다...5년째 이어간 사회공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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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I 2025.02.24 11:12:08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알보젠코리아와 함께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과 생활용품을 담은 ‘소녀를 담다’ 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키트에는 생리대, 립밤, 핸드크림, 파우치, 텀블러, 보온양말, 교복 속바지를 비롯해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 12종이 들어간다. 키트 제작을 위한 기금은 알보젠코리아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굿피플과 알보젠코리아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000만원 이상의 위생용품을 ‘소녀를 담다’ 키트에 담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명 이상의 여성청소년에게 총 1억14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과 생활용품이 전달됐다. 알보젠코리아는 2019년 CSR 브랜드 ‘헬로우(Hellow)’를 론칭하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굿피플과 5년째 여성청소년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 봉사활동도 12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는 “여성 건강권 보호와 증진에 대한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위생용품을 구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모든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 없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이 여성청소년을 돕기 위한 ‘소녀를 담다’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굿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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