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이 채권을 매입해 직접 채무조정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 4583명이 약정을 체결해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이들의 채무원금은 2조 1245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으로는 2만 5264명의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이들의 채무액은 1조 5030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7%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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